퍼블리토 PUB, EOS 생태계 기반 거래소 체인스에 오는 17일 상장

Photo Image

중앙거래소 정식 직상장은 전세계 250여개 EOS dApp 중 4번째, 국내 최초

EOS 기반 블록체인 미디어 포탈 퍼블리토(대표 장문영)의 PUB이 EOS 생태계 기반 거래소인 체인스(대표 Peter Wu)에 한국시간 금일 오후 3시에 정식 상장된다. 상반기에 전 EOS 생태계에서 큰 화제가 됐던 에브리피디아의 IQ, 밋원 이후 첫 정식 상장이다.

체인스 사용자들은 EOS를 기축으로 PUB 토큰을 다양한 토큰과 사고 파는 것이 가능해졌다. 9월 14일 Eosindex Projects 데이타 기준, EOS dApp의 토큰이 중앙거래소에 정식으로 직상장되는 것은 전세계 250여개 dApp 중 4번째, 국내에서는 처음이다.

퍼블리토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탈블록체인을 추구하는 콘텐츠 포탈이다. EOSIO를 기반으로 미디어 콘텐츠용 플러그인을 전체 인터넷 환경에 배포하고, 비블록체인 미디어, 사용자, 콘텐츠를 퍼블리토의 포탈 사이트와 EOSIO 블록체인으로 콜링한다.

2018년 9월 8일 bloks.io를 기준으로 EOS 계정수가 303,891건, 2018년 기준 전 세계 인터넷 사용인구는 40억명으로 추산된다. 하지만 블록체인 시장에서 뜨겁게 주목받고 있는 EOS 계정수 조차 전체 인터넷 사용인구 대비 0.01%를 밑돈다.

미디어 콘텐츠 또한 기하 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고, 2.5 quintillion 바이트의 데이터, 간단히 말해서 모든 미디어 콘텐츠의 90%가 지난 2년 동안 생성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최신과 혁신을 주장하는 초기 블록체인 미디어는 그 위상에 비해 여전히 미미한 데이터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퍼블리토는 “기성미디어와 사용자들의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일상적 미디어 사용경험을 그대로 옮기는데 중점을 두며, 또한 TV, 영화관, 옥외, 모바일 등 광고분야와 카페, 서점, 인터넷 쇼핑몰 그리고 각종 페이먼트 시스템에 PUB을 탑재하는 등 미디어 콘텐츠 시장 뿐 아니라 PUB이 현물경제 전반에 가치교환 수단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External value-chain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