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는 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한 전북 장수군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휴대폰 및 가전제품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 권익을 증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보호 및 소비자피해 예방을 위해 열렸다. 행사에는 삼성전자, LG전자, 쿠첸, 쿠쿠전자가 참여했다.
장수군 장수한누리전당 주차장과 장수군 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점검과 수리에 필요한 장비를 갖춘 '순회 서비스 전용 특장차량'이 무상점검과 수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현장에서 처리하기 어려운 대형 가전제품은 현지 AS센터를 통해 조치했다.
권건호 전자산업 전문기자 wingh1@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