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독일 IAA에 '트럭·버스용 타이어' 출품

한국타이어는 20일 독일 하노버에서 개막하는 'IAA 상용차 전시회 2018'에 참가해 트럭·버스용 타이어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전시 부스를 마련해 온·오프로드 겸용 트럭·버스용 타이어와 시내버스용 타이어를 전시한다. 트럭·버스용 타이어는 스마트워크 AM11, 스마트워크 DM11, 스마트워크 TM11 3종으로, 내구성을 강화해 중장거리 주행성능을 높이고 연비를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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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IAA 상용차 전시회 부스 이미지.

시내버스용 타이어 스마트시티 AU04+는 전기버스에도 장착할 수 있도록 고하중 조건 주행 안전성을 향상했다. 회전저항을 줄여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고, 내구성과 접지력도 높였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벤츠 트럭, 스카니아, 슈미츠-카고불 등 글로벌 상용차 브랜드와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트럭·버스용 타이어 제품군을 적극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치연 자동차 전문기자 chiye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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