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추석 명절을 맞아 11일부터 21일까지 지역경제 활성화 활동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신한은행 전국 22개 지역본부 500여명 직원이 참여해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한 지역 내 전통시장 물품 구매, 소상공인 금융 상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위문품 전달 등에 나선다.
지난 11일 인천 지역본부에서는 인천 서구 소재한 강남시장에서 온누리 상품권으로 물품을 구매해 노숙인 재활시설인 인천 '은혜의 집'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오는 19일에는 대전·충남본부에서 조치원 전통시장을, 20일에는 부산·경남본부에서 부산 영도시장을 방문하는 등 전국 각지에서 지원 활동을 펼친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