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메디톡스, "5년 만에 다시 돌…" 매수(유지)-한국투자증권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한국투자증권에서 17일 메디톡스(086900)에 대해 "5년 만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860,000원을 내놓았다.

한국투자증권 진홍국, 정은영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한국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과 동일한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같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최근 흐름은 목표가의 계단식 상승이 진행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1.2%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한국투자증권에서 메디톡스(086900)에 대해 "Allergan은 미국시간 14일 Medical Aesthetics Day를 개최하고 사업계획과 개발중인 파이프라인 등을 발표했다. 보톡스 제품 라인업을 확충하며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미국시장에 진출예정인 경쟁사들(Evolus, RevanceTherapeutics 등)에 대한 견제로 판단된다. 후발업체들은 Allergan의 전략에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해야 점유율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한국투자증권에서 "Allergan은 보톡스 제품 라인업 중 하나로 메디톡스로부터 도입한 액상형 보톡스인 이노톡스의 개발계획을 밝혔다. 이노톡스의 주요 적응증은 미간주름과 눈가주름이며 예상승인은 2022년이다. Allergan이 이노톡스의 개발계획을 구체화한 것은 2013년 9월 기술을 이전한지 5년 만이다. "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가기대하는 메디톡스의 주요 이벤트 세가지(이노톡스 임상진행, 글로벌 신규 파트너십 수립, 중국 판매허가)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해 매수를 추천한다. 또한중국정부의 따이공 규제가 완화될 경우 톡신 수출 데이터가 언제든 회복할 가능성이 있어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목표주가는 2017년10월 520,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이번에 발표된 860,000원까지 꾸준하게 상향조정되어 왔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는 꾸준히 지속적으로 상향조정되고 있는데, 이번에는 목표가의 상승폭이 다소 줄어드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유지)매수(유지)
목표주가925,0001,000,00086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한국투자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860,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7%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SK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1,00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한국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80917매수(유지)860,000
20180816매수(유지)860,000
20180212매수(유지)750,000
20180205매수(유지)750,000
20171129매수(유지)59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80917한국투자증권매수(유지)860,000
20180831유진투자증권BUY(유지)880,000
20180816하나금융투자BUY1,000,000
20180816미래에셋대우매수94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