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자산개발 직원들은 롯데피트인 동대문 교육장에서 명화 밑그림을 색칠하는 명화 컬러링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앙리 마티스의 '음악', 로이 리히텐슈타인의 '행복한 눈물' 등 유명 화가의 명화를 포함한 총 10여 가지 밑그림에 색칠해 작품을 완성했다. 완성된 작품은 중구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중구 소외계층과 사회복지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명화 작품을 통해 소외계층은 따뜻한 위로를 얻을 수 있고 사회복지기관은 활력 있는 공간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봉사활동은 9월 7일과 14일에 각각 진행됐고 28일에 마지막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 차례 봉사활동을 통해 직원 120여명은 총 30여점을 완성시킬 계획이다.
한편, 롯데자산개발은 올 1월부터 롯데월드몰과 롯데몰에서 고객이 직접 기부하는 '사랑나눔 모금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힘쓰고 있다. 고객 참여로 모인 모금액은 지역자치단체와 연계해 저소득층 지역주민 대상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