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크체인, NH투자증권 등 국내 유수 기업과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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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 블록체인 플랫폼 쿼크체인은 NH투자증권 및 액토즈소프트와 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쿼크체인은 지난 12일 NH투자증권과 MOU를 맺고, NH투자증권만의 특화된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를 개발하기로 했다. NH투자증권에 이어 같은 날 MOU를 체결한 액토즈소프트는 ‘드레곤네스트M’, ‘파이널판타지14’ 등을 서비스 하고 있는 대형 게임개발 회사다.

이번 MOU와 관련해 방한한 치 조우(Qi Zhou) 쿼크체인 대표는 “한국시장은 블록체인 산업에서 기술 및 시장 잠재성이 아주 높은 국가”라며 “한국이 가지고 있는 이러한 장점을 최대한 살려 블록체인 사업이 한국에 잘 뿌리 내릴 수 있도록 파트너사들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우석 쿼크체인 코리아 대표는 “현재 블록체인 기술은 상용화와 대중성을 가지기에 확장성(Scalability)으로 인한 한계가 너무 큰 것이 사실”이라며, “쿼크체인은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이 충분하며, 국내 시장에서 쿼크체인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의 불씨가 지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항준 기자 (jhj@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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