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MCN 기반 '비진학청소년 진로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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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산업진흥원(SBA) 제공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서울시 핵심사업 수행을 담당하는 서울산업진흥원(SBA)이 1인미디어를 활용한 비진학 청소년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MCN산업과 교육계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다.

최근 SBA측은 마포구 진로직업체험센터와 손잡고 1인미디어 제작자를 활용한 비진학청소년들의 동영상활용 진로직업교육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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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산업진흥원(SBA) 제공

이번 프로그램은 신득수 SBA 1인미디어지원사업 책임과  IT리뷰 전문 ‘명인’, 음악을 활용한 ASMR 콘텐츠 전문 ‘용이블로그’ 등이 참여, 10여명의 비진학 청소년들에게 총 8시간의 동영상 제작기법 교육을 진행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특히 진로고민을 갖고 있는 타의적 비진학청소년들에게 홀로 외롭게 작업해본 1인미디어 제작자들이 멘토이자 형제같은 상담사로서 활약함으로써, 교육계과 MCN산업계에게 신선한 충격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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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산업진흥원(SBA) 제공

박보경 SBA 콘텐츠산업본부장은 "SBA는 콘텐츠를 통한 청소년 교육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다양한 청소년 진로직업체험교육에 서울시-SBA가 육성하고 있는 1인미디어 그룹 ‘크리에이티브포스’의 멤버들이 참가해 1인미디어제작자에게는 멘토링의 기술 향상을, 청소년들에게는 새로운 직업을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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