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에서 6일 셀트리온(068270)에 대해 "미국시장, 변수이자 성공의 핵심"라며 투자의견을 'BUY (I)'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340,000원을 내놓았다.
유안타증권 서미화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 (I)'의견은 유안타증권에서는 올해들어 처음 내놓는 매매의견이며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3.9%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유안타증권에서 셀트리온(068270)에 대해 "유럽 지역에서의 램시마(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시장점유율(M/S)은 출시 이후 꾸준히 증가하여 1Q18 기준 53%(EU 5개국 기준)를 장악하고 있다. 2018년 유럽 시장 점유율은 최고 수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추가적으로 램시마보다 이익률이 높은 트룩시마(리툭산 바이오시밀러, 혈액암 치료제)의 매출이 증가하기 시작하면서 영업이익률은 개선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유안타증권에서 "변수는 미국 시장 확장 가능성이다. 인플렉트라(램시마의 미국 제품명)의 경우 6월 말 기준 미국 M/S는 8.1%로 예측되며, 미국 내 다양한 변화(사보험사 공략,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인식개선, 의약품별개별 환급코드 부여, 트럼프의 약가인하 선언 등)에 따라 연말까지 15-20% M/S를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1) 올해는 유럽 시장에서 램시마의 높은 점유율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며, 2) 이익률이 높은 트룩시마의 시장점유율 상승으로 수익성 또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3) 상반기 유럽에서 출시된 허쥬마의 매출 상승 기대감도 크다. 그 이외에도 1) 새로운 바이오시밀러(아바스틴, 휴미라)의 개발, 2)독감 치료제 CT-P27의 임상진행, 3) 램시마 SC(피하주사)제형의 시판승인 허가신청 등 지속적인 R&D 모멘텀이 남아있는 상황이다"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는 꾸준히 지속적으로 상향조정되고 있는데, 이번에는 목표가의 상승폭이 다소 줄어드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
최고
최저
투자의견
매수
BUY(유지)
BUY(유지)
목표주가
349,000
450,000
31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유안타증권에서 발표된 'BUY (I)'의견 및 목표주가 340,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2.6%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BUY(MAINTAIN)'에 목표주가 45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신한금융투자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31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유안타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
투자의견
목표가격
20180906
BUY (I)
34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
증권사
투자의견
목표가
20180906
유안타증권
BUY (I)
340,000
20180814
NH투자증권
BUY(유지)
340,000
20180809
DB금융투자
BUY(유지)
340,000
20180809
이베스트투자증권
BUY(MAINTAIN)
45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