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에서 5일 KT(030200)에 대해 "케이뱅크, 재평가로 이어지는 스모킹 건"라며 투자의견을 'BUY (M)'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42,000원을 내놓았다.
유안타증권 최남곤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 (M)'의견은 유안타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장기간 목표가가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46.3%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유안타증권에서 KT(030200)에 대해 "인터넷 은행이 의미 있는 규모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자본금 규모가 2조원 이상으로 커져야 한다. 지난5월의 증자 실패 요인은 KT를 제외한 기존 주주의 소극적인 대응 때문이었다. 향후 필요한 증자 규모를 감안 시 신규 주주의 참여가 필수적으로 판단된다. 자본금 2~3조원이 인터넷 은행의 지속 가능한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전제 조건으로 봤을 때, 자본 확충이 케이뱅크의 최우선 과제가 될 것이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유안타증권에서 "은산 분리 완화 이후 KT가 이사회에서 주도권을 행사하는 그림이 완성되면, 케이뱅크의 영업 추진력에는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한다. 최근 KT는 유료방송 시장과 이동전화 시장에서 과거와는 다른 호전적 DNA를 선보이기도 했다. 판매 상품 경쟁력은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간 차이가 거의 없다"라고 밝혔다.
한편 "타사에 비해 아킬레스 건이었던 유선전화, 과도한 인력 문제는 자연스럽게 해결 국면에 진입했다. 유료방송, 초고속인터넷, 부동산 사업은 순항을 거듭 하고 있다. 과거의 보수적인 회계처리 덕에 2019년 영업외손익이 크게 개선될 것이다. 은산법 완화 시 케이뱅크 투자 매력에 주목하게 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유안타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7년8월 45,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7년9월 42,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도 42,000원으로 제시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2회연속 목표가가 낮아지다 이번에는 직전목표가보다 높은 수준으로 크게 상향반전하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
최고
최저
투자의견
매수
BUY(유지)
BUY(유지)
목표주가
37,121
42,000
33,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유안타증권에서 발표된 'BUY (M)'의견 및 목표주가 42,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13.1%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 증권사 매매의견 중에서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NH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BUY(유지)'에 목표주가 33,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유안타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
투자의견
목표가격
20180905
BUY (M)
42,000
20180806
BUY (M)
42,000
20180504
매수(유지)
42,000
20180207
매수(유지)
42,000
20171116
매수(유지)
42,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
증권사
투자의견
목표가
20180905
유안타증권
BUY (M)
42,000
20180806
삼성증권
BUY
35,000
20180806
한국투자증권
매수(유지)
38,700
20180806
하나금융투자
BUY
4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