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롯데케미칼, "무섭게 불어나는 순…" BUY(유지)-NH투자증권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NH투자증권에서 4일 롯데케미칼(011170)에 대해 "무섭게 불어나는 순현금 규모"라며 투자의견을 'BUY(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600,000원을 내놓았다.

NH투자증권 황유식, 장재호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유지)'의견은 NH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상향조정되어오던 패턴이 최근 두차례 연속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92.3%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NH투자증권에서 롯데케미칼(011170)에 대해 "2016년부터 대규모 프로젝트가 단계적으로 완료되고 있음. 롯데첨단소재,롯데정밀화학 인수 이후, 현대케미칼(롯데케미칼 40%, 현대오일뱅크 60%지분) 설립, 특수고무(SSBR, EPDM) 사업 진출, LC Titan과 여수 NCC 증설, 마지막으로 미국 ECC/EG 완공으로 대규모 프로젝트 일단락"라고 분석했다.

또한 NH투자증권에서 "대규모 투자를 진행했지만 우수한 현금흐름으로 2018년 2분기 말 기준 순현금 상태로, 2016년 2분기 말 대비 2년만에 순현금은 2조 1,400억원 증가함. 사업 규모가 확장되고 포트폴리오도 다변화됐지만 동시에 현금도 쌓이게 된 구조"라고 밝혔다.

한편 "인도네시아 NCC 증설과 현대케미칼을 통한 NCC 증설이 2023년 이후 완공될 주요 투자 프로젝트. 인도네시아는 석유화학 순수입국이자 수요급증 지역이며, 산유국으로 높은 수익이 가능할 전망. 현대케미칼 NCC는정유사의 저렴한 원료를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 보유"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NH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7년9월 550,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이번에 발표된 600,000원까지 꾸준하게 상향조정되어 왔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는 최근까지 꾸준히 상향되다가 이번에는 직전보다 낮은 수준으로 크게 하향반전하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BUY(INITIATE)HOLD
목표주가490,139600,00037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NH투자증권에서 발표된 'BUY(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600,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22.4%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 증권사 매매의견 중에서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유안타증권에서 투자의견 'HOLD'에 목표주가 37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NH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80904BUY(유지)600,000
20180611매수(유지)600,000
20180503매수(유지)600,000
20180209매수(유지)550,000
20180117매수(유지)55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80904NH투자증권BUY(유지)600,000
20180823교보증권TRADING BUY450,000
20180813KTB투자증권BUY480,000
20180801DB금융투자BUY(유지)54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