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의 회사명 '오렌지라이프'로 변경됐다.
오렌지라이프는 사명 변경에 따라 지난 주말 서울 중구 순화동에 위치한 본사의 대형 채널 간판을 새로운 로고로 교체했다고 3일 밝혔다. 이어 ING센터이던 본사 건물 명칭도 오렌지센터로 바뀌었다.
오렌지라이프는 사명변경을 기념해 새로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대대적인 마케팅을 진행한다.
우선 '우리의 이름이 당신의 삶이 되도록'이라는 슬로건 아래 TV, 케이블, 지면, 모바일 등 매체를 활용해 광고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 이 캠페인을 통해 회사의 장점인 '든든한 재무건전성' 등을 부각하면서 브랜드 인지도와 호감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다양한 고객 이벤트도 선보인다. 기존 고객들을 대상으로 9월부터 연말까지 매달 최신 휴대폰, 노트북 등 새로운 선물을 추첨을 통해 제공하고, 매월 선착순 2만명에게 치킨, 커피 등의 기프티콘을 선물한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