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앤에스피(대표 김일용)는 물리적 일방향 전송장비 앤넷다이오드(nNetDiode)를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했다.
물리적 일방향 전송장비는 송신장비와 수신장비 쌍으로 구성돼 송신장비 송신(Tx) 회선과 수신장비 수신(Rx) 회선만 연결되고 반대 회선은 물리적으로 끊겨있다. 대부분 국내외 물리적 일방향 전송장비는 수신장비 장애 시 송신장비에서 인지하지 못하고 데이터를 전송해 손실이 발생한다. 기반시설은 데이터 무결성과 신뢰성이 가장 중요하다.
앤넷다이오드는 한쪽 회선만 연결하고 반대 회선은 절체하는 '국가, 공공기관 제어시스템 보안가이드라인'을 준수한다. 수신서버 네트워크 절체를 송신서버에서 인식해 데이터를 재전송하는 기술을 국내특허로 등록했다. 국제특허도 출원해 제품에 적용해 일방향 전송데이터에 대한 신뢰성을 보장한다. 앤넷다이오드는 GS 인증 1등급과 국내용 CC인증을 획득했다.
김일용 앤앤에스피 대표는 “물리적 일방향 전송장비 선도기업으로 주요 기반시설에 적합한 물리적 일방향 환경 구축을 제공한다”면서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스마트팩토리 보안 솔루션 등을 연구 개발하여 스마트산업보안 대표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순 보안 전문기자 inso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