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석이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30일 스타뉴스는 조원석이 연하의 여자친구와 3년째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15년 11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조원석은 "얼마 전에 여자친구 어머니를 만나서 식사를 같이 했다"며 "구체적인 결혼 계획은 아직 없지만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다"고 전했다.
조원석은 여자친구에 대해 “비연예인이며 말이 통하는 좋은 친구다”고 설명했다.
2002년 MBC 코미디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한 2003년 SBS 7기 공채 개그맨으로 선발됐다. SBS와 MBC 코미디 프로그램에 출연한 조원석은 ‘죄민수’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조원석은 최근 세미 트로트 앨범 ‘여우야’를 발매하고 트로트가수로 전향해 활동 중이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