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NIPA, 스마트콘텐츠 테스트 플랫폼 지원 기업 80개사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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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최대 규모 콘텐츠 테스트 지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유해영, 이하 NIPA)은 스마트콘텐츠 강소 기업 육성을 위해 ‘스마트콘텐츠 테스트 플랫폼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스마트콘텐츠 테스트 플랫폼 지원 사업’은 국내 중소 스마트콘텐츠 기업이 개발하는 제품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사용자 요구에 맞춰 적기에 출시할 수 있도록 콘텐츠 테스트 인프라와 개발 플랫폼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콘텐츠 테스트 지원사업이다.

이번 2018년 스마트콘텐츠 테스트 플랫폼 지원사업은 2016년과 2017년 사업의 성과에 힘입어 스마트콘텐츠 개발 테스트 지원 부문과 스마트콘텐츠 개발 인프라 지원 부문 포함 총 80개사를 지원한다.

지난 2년간 본사업을 통해 많은 기업들이 괄목할 만한 성과와 성공적인 시장 진출 성과가 알려진 이후 본 사업에 대한 신청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스마트콘텐츠 개발 테스트 지원 및 개발 인프라 지원을 통해 콘텐츠 개발의 전주기에 걸쳐 지원을 받을 수 있게 했고, 스마트콘텐츠 테스트랩을 통해 최신 스마트기기와 영상, 음향편집 시설 등의 테스트 환경을 조성해 호응을 얻었다.

특히 2017년에서는 유명 부동산 종합 플랫폼인 ‘직방’과 ‘다방’을 비롯해 숙박 O2O플랫폼 ‘야놀자’와 ‘여기어때’ 등 국내 모바일 이용자들에게 잘 알려진 유명 스타트업들도 대거 신청해 지원을 받은바 있다.

2018 스마트콘텐츠 테스트 플랫폼 지원사업은 스마트콘텐츠 개발 테스트 지원 대상 50개사와 개발 인프라 지원 대상 30개사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 기업은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이러닝, 핀테크/O2O, 사물인터넷 (IoT), 게임, 동영상, 음악, e-Book, 웹툰, 애니메이션, 광고 등 스마트기기(스마트폰, 태블릿PC 등)을 매개로 제공되는 사용자 중심의 콘텐츠 및 서비스 개발사다.

스마트콘텐츠 개발 테스트 지원 분야에 선정된 기업은 호환성, 기능성, 베타, 사용성, 검수, 웹 보안, 네트워크, 스트리밍, 결제 집중, 정적, 현지화 테스트 등의 업체 별로 콘텐츠 분야에 맞게 희망하는 맞춤형 테스트 및 개발 컨설팅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올해에는 VR테스트 신설 등 맞춤형 테스트 지원 확대와 함께, 구글피처드 컨설팅과 앱마켓 최적화 컨설팅이 추가되며 개발 컨설팅 분야도 대폭 보강됐다.

스마트콘텐츠 개발 인프라 지원에 선정된 기업은 개발, 테스트 및 서비스에 필요한 서버와 개발 환경, 모니터링, 웹 스토리지 및 CDN, 성능부하 테스트, 사용자 분석, 서버 보안점검, 클라우드 이전 등 온라인 서비스 기술을 지원받는다. 스마트콘텐츠 테스트 플랫폼 지원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스마트콘텐츠 테스트랩 운영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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