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소비재 큰잔치' 세텍 메가쇼 2018 시즌2, 오는 30일 개막…250개사 제품전시 및 판로상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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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산업진흥원(SBA) 제공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서울시 중소기업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이하 SBA)이 펼치는 우수 중소기업-소비자 간 만남의 장인 'SETEC메가쇼'가 개최된다.

최근 SBA측은 전시전문기업 메가쇼와 공동으로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서울 대치동 SETEC전시장 전관에서  'SETEC 메가쇼 2018 시즌2'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SETEC메가쇼'는 생활·주방·식품·가전·가구 등 우수 소비재 전 품목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라이프 스타일 전시회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펼쳐졌던 시즌 1과 마찬가지로 전국 250개 기업(400부스)이 △메가리빙&키친쇼 △메가푸드쇼 △메가뷰티&헬스쇼  △Mr.메가등 4가지 테마로 나뉘어, 우수한 성능과 가격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갓성비'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메가푸드픽 △메가뷰티&패션픽△메가리빙&키친픽 등 큐레이션 형태의 Pick 콘텐츠로 각 기업들의 제품정보와 할인혜택, 이벤트 내용들을 전하며, 알뜰 소비층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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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산업진흥원(SBA) 제공

메인 전시장 뒷편 SETEC 컨벤션센터에서는 중소기업 수출 및 국내 유통판로 확대를 위한 △대형유통사 1:1 구매 및 수출상담회 △신제품 쇼케이스 및 바이어 라운지 등의 행사가 펼쳐진다.

먼저 '대형유통사 1:1 구매 및 수출상담회(8월30~31일)'는 이랜드, 교보핫트랙스, 농협몰 등 대형유통사 27개사와 이베이, 위즈위드 등 수출사 14개사의 총 74명의 MD를 초청, 지난 시즌(상담 590건, 거래액 150억원) 이상의 성과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중소기업 100개사의 제품샘플을 전시할 '신제품 쇼케이스'에서는 참가사 대표·실무담당자와 바이어간 밀도깊은 상담이 이뤄져 또 하나의 판로개척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세텍 메가쇼 2018 시즌2' 입장료는 5000원이며, 홈페이지 사전 등록시 무료로 입장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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