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2018 송도맥주축제에 '칼스버그'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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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가 25일부터 국내 최대 맥주 축제인 '2018 송도맥주축제'에 참가해 '칼스버그'를 알리고 늦여름 맥주 열기를 이어간다고 24일 밝혔다.

'칼스버그'는 세계 최초로 순수효모배양법을 개발해 라거 맥주 대중화를 이끈 세계 4대 맥주회사에서 생산하는 맥주다. 라거 맥주의 아버지인 칼스버그는 100% 몰트 맥주의 우수한 품질과 가볍고 달콤하며 균형 잡힌 맛으로 전세계 맥주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현재 150개 넘는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다.

'송도맥주축제'는 2011년부터 시작된 국내 최대 규모 맥주축제로 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2018 송도맥주축제'에는 국내외 다양한 맥주 라인업과 최정상급 뮤지션들이 참여한다. 또한 SNS상을 뜨겁게 달군 다양한 음식들도 맛볼 수 있다.

특히, DJ DOC, 크라잉넛, 비와이&심바 자와디 등 전연령대를 아우르는 뮤지션들의 발라드, 락, 힙합, 인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선보이며, 매일 밤 불꽃놀이와 마지막 행사로 EDM파티가 열려 세계 다양한 맥주와 함께 늦은 여름 밤까지 축제의 열기를 더해갈 것으로 예상된다.

골든블루에서 5월부터 유통을 시작한 '칼스버그'는 처음으로 송도맥주축제에 참가해 생맥주 판매, 칼스버그 글라스 증정, 부채 증정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브랜드 인지도를 끌어 올리고 소비자들에게 한층 다가가는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점차 성장하는 수입 맥주시장에서 칼스버그의 친숙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행사 참여 및 이벤트를 준비 중에 있다”며, “칼스버그를 통해 소비자들이 소확행을 경험할 수 있는 마케팅활동을 시행하여 칼스버그를 수년 내 국내 수입 맥주 시장에서 TOP 5위 브랜드로 육성시킬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골든블루는 31일까지 신라스테이 해운대와 해운드 그랜드호텔에서 '칼스버그'를 이용한 프로모션을 이어간다. 신라스테이 해운대에서는 일정 금액을 내면 '칼스버그'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으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는 시그니처 메뉴인 포크샤슬릭과 칼스버그 생맥주를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세트메뉴를 판매 중이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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