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이 둘째 딸을 출산했다.
유진 소속사 측은 유진이 지난 18일 둘째 딸을 출산했다고 전했다. 현재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한 상태다.
유진은 지난 2011년 기태영과 결혼식을 올린 후 2015년 첫 딸 로희를 얻었다.
기태영과 로희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도 출연하며 다정한 부녀의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로희는 “동생이 갖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고 유진의 출산으로 인해 소원을 이루게 됐다.
로희는 방송에서 “동생이 있었으면 좋겠냐”는 물음에 “네”라고 답했다.
이어 로희는 아빠 기태영에 “여자동생”이라고 또박또박 답변해 눈길을 끌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