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 로즈 부사장이 12년만에 페이스북을 떠난다고 테크크런치, 비즈니스인사이더 등 주요외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댄 로즈 페이스북 파트너십 부문 부사장은 TV네트워크와 신문 매체와의 제휴를 담당해왔다. 그는 인스타그램 인수와 마이크로소프트 투자 등 주요 임무를 맡았다.
로즈 부사장은 개인적인 이유로 회사를 떠난다고 밝혔다. 그는 사임 후 가족들이 있는 하와이에 머물 계획이다. 그는 “페이스북을 최우선에 놓을지 가족이 있는 하와이로 옮길지 선택해야 했다”고 말했다. 그는 “페이스북과 좀 떨어져서 회사를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셰릴 샌드버그 페이스북 최고운영자는 “그의 공헌으로 페이스북이 큰 성공을 얻었으며 댄 로즈란 친구를 만난 것은 큰 행운”이라고 밝혔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