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국내 게임기업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제9회 경기게임오디션(舊 게임창조오디션)-글로벌 부문 최종 우승팀 선발에 참여할 청중평가단을 22일부터 9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청중평가단은 9월 17일 판교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되는 최종오디션에 참가해 1차 오디션을 통과한 10개팀 중 우승팀 톱5를 선발한다. 게임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청중평가단으로 참여할 수 있다.
오디션 심사는 해외 초청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과 청중평가단 점수를 합산(심사위원 7: 청중평가단 3)해 이뤄진다.
최종 선발된 5개 게임에는 총 1억5000만원 규모 개발지원금, 판교 글로벌게임센터 입주공간 신청시 가점 부여, 게임테스트(QA)·번역·마케팅 등 후속프로그램과 페이스북의 마케팅 및 컨설팅 지원이 제공된다.
또 최종오디션에 진출한 10팀 전원에게는 △후속지원 프로그램 신청자격 부여 △블루스택의 글로벌 마케팅 지원 △원스토어 내 노출과 마케팅 지원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 사용을 위한 크레딧 지원 △아카마이(Akamai)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서비스 지원 △신용보증기금 3년 간 기업 당 10억원 범위 내 금융지원(별도 심사 진행) △마이크로소프트에서 Azure(클라우드 서비스), 비쥬얼 스튜디오 앱 센터(Visual Studio App center), 플레이팹(PlayFab) 크레딧 지원 △코차바(KOCHAVA)의 모바일 게임 마케팅 분석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최종오디션 현장에서는 소정의 기념품과 게임대결 이벤트, 경품 등 청중평가단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청중평가단 참가 희망자는 경기게임오디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