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앱 요기요를 운영하는 알지피코리아(대표 강신봉)가 기본 배달요금 0원 이벤트에 나섰다.
대상은 맛집 배달 서비스 '요기요플러스'다. 오는 26일까지 열린다.
요기요플러스는 배달대행 업체 '푸드플라이'와의 협업을 통해 새롭게 선보인 서비스다. 배달되지 않던 맛집 음식을 집에서 편안히 즐길 수 있다. 알지피코리아는 지난해 푸드플라이를 인수했다.
요기요플러스에 입점한 7개 프랜차이즈 음식점이 이벤트에 참가했다. 생어거스틴, 사보텐, 타코벨, 코코이찌방야, 온더보더, 아웃백, 육대장이 포함됐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배달앱 요기요를 켜고 요기요플러스 카테고리를 선택, 7개 프랜차이즈 판매 메뉴를 고르면 된다. 결제 진행 시 기본 배달요금이 0원으로 자동 적용된다.
알지피코리아 관계자는 “계절적 영향으로 배달주문이 눈에 띄게 늘었다”며 “맛있는 음식을 편하게 즐기도록 다양한 혜택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