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에서 16일 엔씨소프트(036570)에 대해 "최적 매수 기회 포착 필요"라며 투자의견을 'BUY'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430,000원을 내놓았다.
삼성증권 오동환,이준용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의견은 삼성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목표가가 하향조정된 후에 지금까지 두차례 같은 수준을 지속하면서 뚜렷한 변화요인을 모색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11.7%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삼성증권에서 엔씨소프트(036570)에 대해 " 2분기 매출액은 4,365억원으로 모바일게임 매출 감소로 q-q 8.1% 감소. 리니지2, 아이온, 블소 등 PC 게임 매출은 전반적으로 q-q 감소하였으나, 리니지는 특화서버 오픈 및 프로모션 효과로 매출이 q-q 48.9% 증가한 421억원을 기록하여 리니지M 출시 이후 최대 매출을 달성. "라고 분석했다.
또한 삼성증권에서 "엔씨소프트에 대해 기존의 BUY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43만원(12개월 forward EPS에 목표 P/E 20.6배 적용)을 유지함. 엔씨소프트는 내년 2분기부터 대형 신작들의 순차 출시로 실적 반등이 예정되어 있고, 지속적인 컨텐츠 업데이트로 안정적 실적 유지가 예상됨"라고 밝혔다.
한편 "리니지2M, 블소2, 아이온 템페스트, 리니지TL 등 개발 중인 대형 신작 출시는 내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 이에 길게는 내년 1분기까지는 신작 출시 부재와 기존작의 매출 감소로 실적 하락이 불가피하나, 3분기 리니지M과 4분기 리니지의 대규모 컨텐츠 업데이트로 일정 부분 커버가 가능할 전망."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삼성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7년12월 590,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8년5월 430,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도 430,000원으로 제시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3회이상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는데, 이번에는 목표가의 하락폭이 다소 완화되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
최고
최저
투자의견
매수
매수
HOLD
목표주가
456,500
505,000
38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삼성증권에서 발표된 'BUY'의견 및 목표주가 430,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5.8%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하이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BUY(MAINTAIN)'에 목표주가 505,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KTB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HOLD'에 목표주가 38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삼성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
투자의견
목표가격
20180816
BUY
430,000
20180713
BUY
430,000
20180511
매수
430,000
20180419
매수
490,000
20180208
매수
53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
증권사
투자의견
목표가
20180816
삼성증권
BUY
430,000
20180816
하나금융투자
NEUTRAL
420,000
20180816
한화투자증권
BUY(유지)
500,000
20180816
유진투자증권
BUY(MAINTAIN)
505,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