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자카르타에서 5G 체험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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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문을 연 KT 5G 체험관을 방문한 김창범 주 인도네시아 대사(왼쪽 두 번째)가 5G 서비스를 체험하고 있다.

KT가 2018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경기장에 5G 체험관을 운영한다.

이달 18일부터 9월 2일까지 현지 1위 무선통신사업자 텔콤셀과 공동 운영한다.

KT는 5G 체험관에서 5G 태블릿을 이용해 주요 경기에 적용된 실감형 미디어 서비스를 비롯, 가상현실(VR) 게임 '스페셜포스'와 무안경 3D 스크린을 활용한 초다시점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필재 KT 마케팅부문장(부사장)은 “한국의 앞선 5G 기술을 세계에 선보이겠다”며 “5G 서비스를 통해 아시아 최대 스포츠 축제에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용주 통신방송 전문기자 kyj@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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