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 이민생활 함께한 언니 한성원 미모 ‘역대급 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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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캡처)

한고은이 이민생활을 털어놔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고은은 지난 1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남편과 식사를 하던 도중 힘들었던 이민생활에 대해 말했다.

 
중학생 시절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건너갔던 한고은은 15살 때부터 아르바이트를 하며 학교를 다녔다고 밝혔다.
 
한고은은 스튜디오에서 "이민 생활이 녹록하지 않다. 저희도 없는 상황에서 간 거였다. 그 당시에는 먹을 시간이 없었다. 한국 라면이 비싸서 가장 싼 일본 라면을 먹었다"고 전했다.

 
이 같은 한고은의 이민생활 고백에 누리꾼들은 화려한 외모 때문에 힘들었을 것이라 생각하지 못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고은과 이민생활을 함께한 친언니 한성원 역시 한고은 못지않은 늘씬한 몸매와 이국적인 미모를 자랑한다.
 
앞서 한고은은 MBC ‘무릎팍도사’에 출연했을 당시 한성원에 대해 "95년도에 언니가 미스 남가주에 선정돼서 미스코리아 대회에 출전했다"며 "당시 언니는 미스코리아 미에 선발됐다. 우연히 나도 같은 해 슈퍼모델 대회에 나갔는데 난 똑 떨어졌다"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