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성본부, 2018년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교육 실시

미취업자 대상 빅데이터, AI, VR/AR 4차산업혁명 기술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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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산성본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에서 요청한 2018년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사업 중 ‘인공지능, 빅데이터, VR/AR분야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 산업에서 요구하는 혁신성장 청년인재 양성과 취업 지원을 위한 교육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본 교육과정은 전체 교육과정의 60% 이상을 프로젝트 중심 실습과정으로 편성하여 기업 현장에 바로 투입가능한 AI, 빅데이터, VR/AR 인재양성 집중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협력기업 인사부장들과의 취업 멘토링, 취업 특강 및 전문 컨설턴트의 취업컨설팅 등 3단계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취업교육의 효과성도 극대화시킬 예정이다.

한국생산성본부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 4학년 2학기 재학생부터 졸업 예정자, 기 졸업한 청년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혁신성장 핵심 기술인 AI, 빅데이터, VR/AR 3가지 분야의 교육이 진행되며, 서울 3반, 천안·아산 2반, 대전 1반 등 6반으로 기획하여 다양한 지역에서 이루어진다.

또한 ‘2018년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에 대학에서 양성하는 인재와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의 간극을 줄이기 위해 인공지능 선도기업인 솔트룩스와 유니티테크놀로지스, 오라클 등 글로벌 기업이 선도기업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BC카드, 하나투어, 주성엔지니어링 등 100개 이상의 협력기업과의 컨소시엄으로 실무 프로젝트 중심의 교육이 제공된다.

본 교육과정은 8월 27일까지 한국생산성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은 9월 초부터 2019년 2월 말까지 6개월간 진행된다. 교육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생산성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신지선 기자 (js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