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위, '2018 굿게이머 패밀리-광주 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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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임물관리위원회 제공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게임물관리위원회가 가족 간의 소통을 매개로 게임 인식개선과 건전 게임문화 조성에 나서고 있다.

게임물관리위원회(위원장 이재홍, 이하 게임위) 측은 게임이용자보호센터(센터장 이경민)과 공동으로 지난 11일 광주 남구 시립 사직도서관에서 '2018년 굿 게이머 패밀리(Good Gamer Family, 이하 GGF) -광주지역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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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임물관리위원회 제공

GGF는 게임 체험과 모의등급분류회의 활동 등 게임을 매개로 자녀들과 부모들의 의사소통과 관계향상을 도모하면서, 게임에 대한 인식개선과 게임선용을 장려하기 위해 추진되는 게임위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 지역에 거주하는 6가족(16명)이 참가, △가족 소통의 시간 △올바른 게임 이용 방법(학부모/자녀 분리 교육) △내가 하는 게임 분석하기 △내·겜·소(내가하는 게임을 소개 합니다) △온 가족이 함께하는 게임 체험 및 모의 등급분류회의 △건강한 게임 이용을 위한 시간관리 방법(황두경 동의대 교수) △우리 함께 약속해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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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임물관리위원회 제공

행사참가자 가운데 한 가족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게임에 대한 인식이 다르다는걸 알게 되었고, 게임으로 공감과 소통 할 수 있는 자리가 된 거 같아 만족스럽다"라고 말했다.

한편 게임위 측은 오는 18일 서울 송파구 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GGF-서울편'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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