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관련종목들 가운데서 변동폭은 높지만 수익률은 작아 13일 오전 10시40분 현재 전일대비 1.34% 하락하면서 5,140원을 기록하고 있는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1개월간 9.03% 하락했다. 동기간 동안에 주가움직임의 위험지표인 표준편차는 1.5%를 기록했다. 이는 금융업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미래에셋생명의 월간 변동성이 주요종목군 내에서 가장 낮은 수준을 유지했지만, 주가가 마이너스를 기록하면서 주가등락률 또한 가장 낮았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된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미래에셋생명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6.0을 기록했는데, 변동성은 가장 낮았지만 주가가 하락했기 때문에 위험대비 수익률은 가장 저조한 수준을 나타냈다. 게다가 금융업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 -5.1보다도 낮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도 좋지 않았다고 할 수 있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미래에셋생명이 속해 있는 금융업업종은 코스피지수보다 변동성은 높고, 등락률은 낮은 모습이다. 하락할 때 지수보다 탄력을 받고 있다는 의미이다. |
표준편차 | 수익율 | 위험대비 수익율 | |
대웅 | 3.5% | -5.8% | -1.6 |
삼양홀딩스 | 2.5% | -5.8% | -2.3 |
JB금융지주 | 2.0% | 0.7% | 0.3 |
한화손해보험 | 1.8% | 7.4% | 4.0 |
미래에셋생명 | 1.5% | -9.0% | -6.0 |
코스피 | 0.5% | -2.2% | -4.4 |
금융업 | 0.6% | -3.1% | -5.1 |
관련종목들도 일제히 하락, 금융업업종 -1.23% |
대웅 | 16,250원 ▼250(-1.52%) | 한화손해보험 | 6,990원 ▼160(-2.24%) |
JB금융지주 | 6,090원 ▼110(-1.77%) | 삼양홀딩스 | 105,000원 ▼2000(-1.87%) |
증권사 목표주가 6,900원, 현재주가 대비 34% 추가 상승여력 |
외국인/개인 순매수, 기관은 순매도(한달누적) 8월3일부터 전일까지 기관이 6거래일 연속 동종목을 내다 팔았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초반에 동종목을 순매수한 이후에 기세를 이어가며 256,366주를 순매수했고, 개인들도 순매수량을 늘리며 119,101주를 순매수했다. 하지만 기관은 매도 관점으로 접근하면서 375,467주를 순매도했다. |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
회전율이 낮지만 주가등락폭은 적정한 편 최근 한달간 미래에셋생명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07%로 집계됐다. 이처럼 회전율이 너무 낮은 경우 유동성이 떨어져 매매가 자유롭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상당한 주의가 필요하다. 저점대비 고점의 장중 주가변동률은 평균 2.3%로 적정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거래비중 기관 35.93%, 외국인 32.23%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기관이 35.93%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외국인이 32.23%를 보였으며 개인은 31.83%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기관 비중이 38.67%로 가장 높았고, 개인이 32.77%로 그 뒤를 이었다. 외국인은 28.54%를 나타냈다. |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
주가와 투자심리는 약세, 거래량은 침체 |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큰 특징을 보이고 있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침체국면에 머물러 있다.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약세흐름에 투자자들은 불안감을 느끼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단기, 중기, 장기 이동평균선이 역배열을 이루고 있는 전형적인 약세국면에 머물러 있다. |
주요 매물구간인 5,750원선이 저항대로 작용 |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경제 많이 본 뉴스
-
1
[정유신의 핀테크 스토리]'비트코인 전략자산' 후속 전개에도 주목할 필요 있어
-
2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3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4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5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6
LG전자, 대대적 사업본부 재편…B2B 가시성과 확보 '드라이브'
-
7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8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9
현대차, '아이오닉 9' 공개…“美서 80% 이상 판매 목표”
-
10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