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플라자는 17일부터 9월6일까지 21일간 추석 선물세트 예약 판매에 돌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예약 판매 기간동안 담과연 웰빙견과 10종 세트, 한우 꼬리반골 세트, 애경산업 AK 반고흐 세트 등 추석 예약판매 특가 30선 제품을 선정해 최대 60%까지 할인 판매한다.
올 추석 선물세트는 AK플라자의 대표 프리미엄 세트인 'AK 프리미엄 세트', 그 동안 고객에게 선호도가 가장 높았던 26가지 품목으로 구성된 'AK 베스트 세트', 5만원/10만원 가격대별 가성비 세트인 'AK 실속 세트', 고객이 직접 상품과 가격대를 골라 구성하는 'AK Yourself 세트' 등 4가지 테마로 이루어진다.
2018년 부정청탁금지법 개정안 시행 이후 10만원대 상품 매출이 27% 신장하는 추세를 반영해 'AK 실속 세트' 테마에 속하는 10만원 세트 상품 품목을 18% 늘렸다.
특히 'AK Yourself 세트'에서는 기존 축산, 수산, 농산 등 식품뿐만 아니라 귀걸이, 지갑 등 잡화 상품을 추가할 수 있는 '햄퍼 패키지'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각종 명절 음식과 작은 잡화 선물까지 한번에 취향대로 골라 담아 패키지로 구성할 수 있도록 했다.
프리미엄 상품군인 'AK 프리미엄 세트'는 국내 청정지역에서 전통방식을 적용한 발효 사료로 키운 한우인 화식한우와 1~3℃온도의 수중환경에서 20일 이상 고기를 숙성시키는 워터에이징 등심, 김 수확 성수기인 오사리 기간에 수확된 고급 오사리김 세트를 선보인다.
서울, 경기지역의 경우 AK플라자에서 직접 방문 배송하는 맞춤배송서비스를 제공하며 상품 품질을 최상으로 보존하기 위해 아이스팩을 넣어 배달하는 신선식품 특별배달도 실시한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