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콘텐츠 전문기업 다날엔터테인먼트는 일본의 인기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만화가인 카나헤이(Kanahei)의 대표 캐릭터 피스케와 우사기를 활용한 직소퍼즐(jigsaw puzzle) 8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피스케&우사기’ 직소퍼즐은 바캉스, 해피, 쇼핑, 힐링, 드라이브, 럭키박스 등 카나헤이 작가가 직접 고른 작품을 8가지 콘셉트로 제작했으며, 각각 총 108피스(pcs)로 구성되어있다.
마냥 즐거운 토끼 우사기와 고지식하지만 정직한 병아리 피스케가 튜브를 끼고 해변에서 피서를 즐기는 바캉스 편은 여름시즌 한정 판매 상품이다. 이 직소퍼즐은 영풍문고, yes24, 인터파크, 북스리브로, 계룡문고 일부 매장에서 만날 수 있으며, 온라인에서도 순차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다날엔터는 카나헤이 작가의 피스케&우사기, 임봉 작가의 바나&나나 등 글로벌 캐릭터 사업 권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캐릭터 라이선스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다날엔터 관계자는 “아시아는 물론, 북미지역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피스케&우사기의 캐릭터상품 출시를 시작으로 다양한 MD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날엔터는 여러 사업을 함께 진행할 제휴‧라이선스 파트너를 모집 중이다.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