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2’가 방영을 앞둔 가운데 전편의 주인공인 장혁이 출연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밝혀 눈길을 끈다.
장혁은 MBC ‘돈꽃’ 종영 후 인터뷰에서 ‘보이스2’에 출연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자신이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장혁은 “‘보이스’ 시즌1과 비슷한 성향의 캐릭터를 연기할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아쉽지만 다른 작품으로 찾아뵐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보이스2’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드라마로 이번 시즌에는 이진욱이 출연한다. 오는 11일 오후 10시 20분 OCN에서 첫 방송된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