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은 6일 종로구 무더위쉼터에 썬업 음료 2000개를 후원했다. 후원한 음료는 43개 무더위쉼터에 전달돼 쉼터를 이용하는 저소득 주민과 어르신에게 제공된다.
종로구청은 폭염 속 소외된 구민들을 위해 2일 무더위쉼터를 열었다. 무더위쉼터는 폭염특보가 종료되는 시점까지 24시간 운영할 계획이다. 쉼터는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야간 쉼터는 이용 주민에게 텐트, 침구류 등을 지급하여 쾌적한 환경에서 수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