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지역 최대규모 프리미엄 매장 '더해운대R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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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부산 지역 최대 규모의 스타벅스 매장이자, 리저브 바와 티바나 바를 동시에 운영하는 부산 최초 스타벅스 프리미엄 서비스 매장 인 더해운대R점을 7일 오픈했다.

더해운대R점은 부산 지역 100번째 매장이자 1층 63평, 2층 155평의 총 218평 규모로 200명 고객 수용이 가능한 부산 내 최대 크기 매장이다. 해운대 바다와 동백꽃을 모티브로 한 매장 디자인과 어우러지는 탁 트인 해운대 절경을 바라보며 스타벅스의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을 즐길 수 있어, 오픈 전부터 많은 고객들의 관심을 받으며 부산 해운대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아왔다.

스타벅스 리저브 원두를 다양한 방식의 추출 기구를 통해 제공하는 리저브 바 매장과 다양한 티바나 전용 음료를 만나볼 수 있는 티바나 인스파이어드 매장이 결합한 부산지역 최초이자 서울지역 더종로R점, 경기지역 일산가로수길R점에 이은 국내 3번째 스타벅스 프리미엄 서비스 매장이기도 하다.

차별화된 서비스로는 우선, 현재 더종로R점과 송도트리플R점, 대구수성호수R점, 제주신화월드R점, 청담스타R점, 수서역R점 등 6개 매장에서만 운영중인 리저브 오리진 플라이트와 리저브 브루 컴페리즌으로 구성한 리저브 체험 메뉴를 더해운대R점에서 부산 최초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스타벅스 최초의 리저브 바 냉장 쇼케이스를 운영하며 서울에서만 경험할 수 있었던 '얼그레이 밀크 케이크', '누텔라 데블스 케이크', '티라미수 볼' 등의 리저브 케이크를 부산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됐다.

더불어 고객들께 최상의 스타벅스 경험을 전달하고자 기본적인 리저브 바 서비스 외에도 커뮤니티 룸 운영과 현재 서울의 더종로R점과 청담스타R점에서만 진행되고 있는 유료 커피세미나가 9월부터 더해운대R점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커뮤니티 룸 운영을 통해 고객들은 스타벅스의 리저브 음료와 푸드를 더해운대R점의 커피전문가와 함께 약 15분간 함께 체험하며, 최대 3시간 동안 해당 커뮤니티 룸을 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유료 커피세미나 또한 월1회 한정된 수의 고객을 대상으로 문화 공간으로서 스타벅스 경험을 극대화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석구 스타벅스 대표이사는 “더해운대R점은 부산 최초의 프리미엄 서비스 매장으로, 커피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파트너들이 고객에게 최상의 커피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매장”이라며, “더해운대R점을 시작으로 다양한 지역에서 보다 많은 고객이 스타벅스의 커피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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