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병우)는 KOTRA와 공동으로 오는 29일까지 유망 창업〃스타트업의 일본 시장 개척을 위한 '2018 창조경제혁신센터 일본 무역사절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일본 무역사절단은 오는 10월 22~26일 일정으로 나고야, 도쿄를 방문해 현지 바이어들과 수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 열린 K팝 콘서트들이 연일 매진되는 등 한류열풍이 되살아나고 있어 아이디어와 참신함으로 이들을 공략할 국내 스타트업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현지 시장성평가를 거쳐 최대 10개사까지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기업은 시장조사, 바이어 발굴 및 상담주선, 통역, 이동수단 등 현장 지원뿐 아니라 바이어 교신, 수출실무 컨설팅 등 후속 지원도 이뤄질 예정이다.
일본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창업〃스타트업은 품목〃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무역지원실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