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7월 거래액 5000억원 돌파..."사상 최대"

위메프는 지난 7월 사상 처음으로 월 거래액 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7월 거래액은 전년 동월 대비 24% 이상 증가했다. 사상 최대 규모다. 지난 4월 박은상 위메프 대표가 입점 판매자에게 별도 메시지를 보내 월 거래액 5000억원을 넘겠다는 계획을 전한 이후 3개월만이다.

위메프는 투데이특가, 히든프라이스 등 차별화된 가격 경쟁력을 기반으로 고객을 공략하고 협력사와 중장기적 협업을 추진한 것을 비결로 꼽았다. 지난 7월까지 하루 매출 1억원을 달성한 딜은 전년 동기 대비 596.1% 늘어난 1239건이다.

위메프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요구에 집중하고 협력사와 긴밀하게 협업해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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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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