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영신 그는 누구? 비육사 출신 기무사령관 ‘역대 세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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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방부)

남영신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신임 기무사령관에 임명됐다.

신임 기무사령관에 임명된 남영신 기무사령관은 1962년생 경남 울산 출신이다.

남영신 사령관은 학군 23기로, 역대 세 번째 비육사출신 기무사령관이다. 그는 특전사령관, 3사단장, 학생군사학교 교수부장, 7공수여단장 등을 역임한 특수전 및 야전작전 전문가다.

국방부는 남영신 사령관 임명 이유에 “개혁 마인드를 바탕으로 업무추진 능력이 뛰어나 기무사 개혁을 주도하고, 추진할 수 있는 충분한 의지와 뛰어난 역량을 갖췄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