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대 온라인 여행사 벨트라는 최근 한국 O2O 업체 원투씨엠과 협업해 벨트라코리아 사이트를 열고 글로벌 액티비티 여행 상품 서비스를 시작했다.
국내 여행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세계 각지 액티비티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모바일 서비스를 개편, 현지에서도 모바일로 바로 구매가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했다.
벨트라는 일본 최대 규모 현지 투어 및 액티비티 예약 서비스 온라인 여행사다. 전세계 113개국, 339개 도시, 1만4000여개 여행 액티비티 상품을 서비스하고 있다.
벨트라는 전체 글로벌 상품을 벨크라코리아를 통해 한국 여행객들에게 소개한다. 벨트라코리아는 기존 국내 여행사와는 차별화된 액티비티 상품을 찾는 국내 고객들에게 다양한 글로벌 상품을 서비스할 수 있다.
벨트라는 다른 여행사에 비해 도쿄, 오사카, 쿄토, 후쿠오카, 오키나와 등 일본 현지 여행 상품이 특화됐다. 해외로는 괌, 하와이 등 비치 상품이 구비돼 여름 성수기 해외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액티비티 기회를 제공해 줄 수 있다.
또한, 벨트라코리아 유럽 상품들도 국내 여행업체에서는 잘 찾아볼 수 없는 해리 포터 워너 브라더스 스튜디오 견학이나 루브르 박물관 스킵더 라인 입장권 등 특화된 상품을 선보였다.
이번 모바일 버전의 개편을 기념해 다양한 경품과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올 여름 휴가 때 벨트라코리아를 통해 휴가를 계획하면 여러가지 혜택을 즐길 수 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