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전국 아동복지시설에 3000만원 상당 과학교실 후원

롯데하이마트는 26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아동복지시설에 3000만원 상당 '과학교실'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8월 한 달 서울, 경기, 부산 등 전국 10개 지역 소외계층 아동 400명이 참여하는 과학교실 운용에 사용된다. 학생들은 전문강사에게 전자제품 작동 원리를 배우고, 이를 활용한 조립형 전자제품을 직접 만든다.

과학교실에서 체험할 수 있는 전자제품은 블루투스 스피커, 가습기, 무선조명등, LED 반사등이다. 해당 제품들은 체험 활동 이후 소외계층 아동 선물로 전달된다.

문주석 롯데하이마트 마케팅부문장은 “방학 기간 배움의 기회를 이어가고, 전자제품 작동 원리를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사회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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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주석 롯데하이마트 마케팅부문장(왼쪽)과 정원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회장.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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