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은 결식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4일 월드비전 '사랑의 도시락' 사업에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후원금은 이달 초 열린 'NS홈쇼핑 군산CC 전북 오픈'에서 마련했다. 선수들이 경기장에 별도 마련된 'NS존'에 티샷을 안착시킬 때마다 50만원을 적립한 금액에 NS홈쇼핑이 일부 추가 부담했다.
월드비전 '사랑의 도시락'은 결식아동 등을 위한 영양지원 사업이다. 보호자 질병이나 어려운 경제적 상황으로 끼니를 거르는 아동에게 주 5회 일 1회 영양가 있는 도시락을 지원한다.
조항목 NS홈쇼핑 부사장은 “우리 아이들에게 건강한 한끼를 제공하는 것 만큼 가치 있는 일은 없다”면서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지원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