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시가스, 업계 최초 가스 요금할인 서비스앱 ‘가스락’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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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다, 가스비 걱정을 닫다”

서울도시가스(공동대표 박근원, 김진철)가 모바일앱에서 요금을 조회하고 납부하는 고객들을 위해, 도시가스 업계 최초의 모바일 요금할인 혜택 서비스 ‘가스락’을 오는 8월초 출시한다.

가스락 서비스는 잠금화면을 밀어서 광고를 보거나 이벤트 등에 참여해 캐시를 적립하고, 이를 사용하여 서울도시가스 가스요금을 할인 받을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즉, 잠금화면 앱이나 리워드 앱 포인트를 적립해 매달 지출되는 가스비를 할인 받을 수 있는 실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다.

캐시를 적립할 수 있는 방법은 크게 세 가지로 잠금화면을 밀어서 적립하거나 캐시 무료충전소 개념인 ‘꿀 알바’에서 액션형 광고에 참여할 수 있고, 서울도시가스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해 캐시를 차곡차곡 쌓을 수 있다. 캐시를 활용해 받는 요금할인은 ‘익월 청구 할인 신청’ 방식으로 적용되며, 이는 고객의 캐시 사용 신청 시 익월 도시가스 요금에서 해당 캐시만큼 자동 차감되어 고지서가 발행된다.

가족 모두가 각자의 휴대폰에서 가스락 캐시를 적립하면, 각자가 모은 캐시를 하나의 사용계약 거주지에 합산 청구할 수 있어, 가스락을 함께 쓰는 가족 일원이 늘어날 수록 요금할인 혜택의 폭도 늘어난다.

서울도시가스 남기철 부장은 “서울도시가스 사용자들에게 보다 실용적인 모바일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가스락을 선보이게 되었으며, 다양한 이벤트와 밸류 콘텐츠를 더해 사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유익한 정보와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플랫폼들을 서울도시가스의 전문적인 IT기술로 구현함으로써, 도시가스 업계의 다변화를 모색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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