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LS산전, "융합사업부가 이끄는…" BUY-하나금융투자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하나금융투자에서 20일 LS산전(010120)에 대해 "융합사업부가 이끄는 실적개선"라며 투자의견을 'BUY'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91,500원을 내놓았다.

하나금융투자 강준구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의견은 하나금융투자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시장컨센서스에 비추어 본다면 '매수'의견에서 'BUY로' 상향조정된 것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상향조정되어오던 패턴이 최근 두차례 연속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17.3%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하나금융투자에서 LS산전(010120)에 대해 "목표주가 유지의 근거는 ① 2018년 6월 REC가중치확정고시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설비 투자가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되는 점과 ② HVDC(고압직류송전) 기술을 보유한 국내 선두 업체로서 향후 고압직류송전 방식의 송배전망 설치가 본격화될 시 수혜가 예상되는 점에 기인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나금융투자에서 "2018년 2분기 LS산전의 실적은 매출액 6,353억원(YoY, +8.0%), 영업이익 587억원(YoY, +34.3%)의 호실적을 전망한다. 실적개선을 이끈 사업부는 융합부문과 전력인프라 부문이다. 전력인프라 사업부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대비각각 15%, 516% 성장한 1,686억원, 11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2018년 매출액 성장대비 영업이익 성장이 두드러진 이유는 융합사업부 실적 개선에 기인한다. 2017년 융합사업부 영업적자 규모는 598억원이었으나, ESS 및 자동차 전장부품의 실적 개선으로 2018년 영업적자 규모를 160억원까지 축소할 것으로 판단한다"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목표주가는 2018년4월 79,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이번에 발표된 91,500원까지 꾸준하게 상향조정되어 왔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는 꾸준히 상향조정되고 있고 더욱이 최근에는 목표가의 상승폭 또한 더욱 커지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유지)매수(유지)
목표주가87,764100,00076,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하나금융투자에서 발표된 'BUY'의견 및 목표주가 91,5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4.3%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키움증권에서 투자의견 'BUY(MAINTAIN)'에 목표주가 10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NH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76,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하나금융투자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80720BUY91,500
20180604매수91,500
20180528매수91,500
20180430매수(신규)79,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80720하나금융투자BUY91,500
20180717키움증권BUY(MAINTAIN)100,000
20180629KTB투자증권BUY85,000
20180614신한금융투자매수(유지)79,4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