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테마쇼핑]여름방학 맞아 물놀이 떠나요

여름방학이 시작됐다. 여름방학 계획에 물놀이를 뺄 수 없다. 전국 해수욕장이 속속 개장에 나섰다. 지난 7~8일 동해안 해수욕장에는 무려 6만3000여명 휴가객이 방문했다.

여름 방학 시즌을 맞아 물놀이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아이템을 찾는 이들도 늘고 있다. SK플래닛 오픈마켓 11번가에 따르면 지난 1~16일 물총, 에어매트, 모래놀이, 비치볼, 튜브 등 물놀이 카테고리 거래액은 전월 동기 대비 3배 가까이 늘었다. 11번가가 자녀와 물놀이에 나서는 가족들을 위한 아이템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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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비 암링자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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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블라 베지스 유아용 보행기 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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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팬츠 구명조끼

◇수영 못하는 아이도 안심

아이가 수영에 익숙하지 않아 염려된다면 보조기구를 사용하자.

나이비 암링자켓(2만2000원)은 재킷처럼 간편하게 입을 수 있는 수영 보조기구다. 기존 제품의 자유로운 활동성에 부력을 더했다. 두꺼운 부력재와 흘러내림 방지 어깨 끈이 아이가 물속에서도 안정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돕는다.

햇빛 가리개를 부착한 블라블라 베지스 유아용 보행기 튜브(2만5900원)는 생후 6개월부터 7세까지 사용할 수 있는 튜브다. 이중 안전 공기주입구로 물놀이 중 공기가 샐 걱정이 없다. 안전로프가 달려 있어 물놀이 중 아이와 일정 거리를 유지할 수 있다.

세이프팬츠 구명조끼(3만8900원)는 안전팬티를 부착한 구명조끼다. 조끼가 얼굴까지 올라오는 기존 제품 불편을 보완했다. 제품이 몸에 달라 붙어 물 속에서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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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텍스 피자 조각 매트 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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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텍스 서핑보트 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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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페이스 마스크 스노쿨링세트

◇어른들을 위한 물놀이 아이템

여름에는 아이는 물론 어른들도 물놀이 삼매경이다.

인텍스 피자 조각 매트 튜브(2만6890원)는 피자 한 조각 형태로 제작된 튜브다. 8개를 모으면 피자 한 판을 완성할 수 있다. 175㎝ 넉넉한 길이로 튜브 위에 앉는 것은 물론 엎드리거나 누울 수 있다.

튜브 타기와 서핑을 동시에 즐기고 싶다면 인텍스 서핑보트 튜브(4만8000원)를 추천한다. 두꺼운 두께와 튼튼한 내구성으로 거친 파도 위에서 안전하게 서핑을 즐길 수 있다. 매트로 활용해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풀 페이스 마스크 스노쿨링세트(2만9900원)는 물속에서 편안하게 호흡할 수 있도록 돕는 스노쿨링 장비다. 얼굴 전면을 덮어 코와 입으로 동시에 숨 쉴 수 있다. 상단 드라이 시스템이 외부에서 물을 들어오는 것을 차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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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플레이 매직워터벌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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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프 수퍼소커 소크주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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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쉐이드 해먹

◇단순한 물놀이로는 부족해

한층 시원하고 신나는 물놀이를 즐기고 싶은 이들을 위한 아이템을 소개한다.

해피플레이 매직워터벌룬(3900원)은 짧은 시간에 빠르게 물 풍선을 만들 수 있는 제품이다. 호스만 연결하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60초에 최다 111개 물 풍선을 만들어 낸다.

스릴 있는 물놀이를 즐기고 싶다면 너프 수퍼소커 소크주카(2만8270원)를 추천한다. 발사 펌프를 밀었다 당기면 바주카포처럼 한 번에 180㎖ 강한 물줄기가 발사된다. 최장 11m까지 분사할 수 있다. 1.8ℓ 대용량 워터탱크를 장착해 장시간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물 위에서 휴식을 즐기고 싶다면 썬쉐이드 해먹(3만8900원)이 제격이다. 탈부착형 루프가 달려있어 따가운 자외선을 피할 수 있다. 오른쪽에 달려있는 컵홀더를 이용하면 물 위에서 여유롭게 음료를 즐길 수 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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