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웅정보통신 ‘청구대행 ASP 서비스‘ 출시, 40여 개 보험사 대상보험금 청구 한 곳에서

기웅정보통신은 보험금 ‘청구대행 ASP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청구대행 ASP 서비스’를 이용하면 40여 개 보험사를 대상으로 손쉽게 보험금 청구를 할 수 있게 된다.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에서 운영하는 애플리케이션에 적용된 ‘청구대행 ASP 서비스’는 해당 앱에서 사용자의 보험금 청구 정보를 입력하면 ASP 서버에서 보험금 청구서 생성부터 발송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기웅정보통신의 이번 개발은 보험사 별 정책 및 약관 등 청구 양식의 잦은 변경으로 어려움을 겪던 보험금 청구 과정을사용자 편의에 맞춰 고도화, 적용해 사용자는 물론 업계로부터도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청구대행 ASP 서비스’는 기웅정보통신에서 개발한 ‘실손보험바로청구’의 모든 노하우가 집약된 ASP 형태의 서비스다. ‘실손보험바로청구’는 2014년 7월 개발된 보험금 청구 대행 애플리케이션으로 스크래핑 솔루션을 통해 사용자가 가입한 보험 정보를 불러들여 보험금 청구하기/놓친 보험금 찾기 등 보험 통합 관리가 가능하여 현재까지도 구글 플레이스토어 기준 4.4 대의 평점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운영이 이루어지고 있다.

양철영 전무는 ‘최근까지 약 100만 건의 보험금 청구를 지원한 ‘실손보험바로청구’ 운영 이력을 보험금 ‘청구대행 ASP 서비스’에 집약하여 개발하였다”라고 밝히며, “연내에 보험 보장분석과 최적 보장 플랜 추천 기능을 고도화하여 고객의 편의를 강화하고 기업에 도움을 주는 솔루션을 추가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은희 기자 (ke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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