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사이버평생교육원, 청소년지도사 자격증 과정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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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장원사이버평생교육원은 오는 19일 성인 학습자를 위한 청소년지도사 자격증 과정을 개강한다고 16일 밝혔다.

청소년지도사는 청소년 수련시설과 청소년단체 등의 기관에서 청소년의 잠재능력과 학업성취향상, 일반과 요보호청소년의 사회적응능력 강화를 위한 각종 수련활동을 기획, 운영한다.

1, 2, 3급으로 구분되며, 특히 2, 3급 청소년지도사 자격증의 경우 관련 과목을 이수하면 필기시험이 면제된다. 4년제 대학 졸업자는 청소년전공과목 8과목을 이수하면 청소년지도사 2급 필기시험이, 전문대학 졸업자는 7과목을 이수 시 청소년지도사 3급 필기시험이 면제된다. 과목 이수 후에는 면접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장원사이버평생교육원은 청소년지도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전 과목을 보유하고 있으며, 과목 당 3만원 대로 강의를 수강할 수 있는 픽스딜을 운영한다. 픽스딜은 정해진 과목 리스트를 상담과 추가 서비스 없이 할인된 금액으로 수강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학점인정신청과 자격증 등록, 실습 신청 등을 학습자 본인이 직접 진행해 정규 과목에 비해 74% 할인해 과목 당 3만 9천원에 수강할 수 있다. 또한 일정 인원 이상 수강생 모집 시 면접 대비 특강을 별도로 제공한다.

이 밖에도 장원사이버평생교육원은 사회복지사 2급과 보육교사 2급, 경영학, 건강가정사 등의 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보육교사 2급의 경우 원격(온라인)과 대면 16과목 패키지를 99만원에 제공한다. 수

강료가 비싼 대면수업이 포함됐음에도 기존의 원격 수업만 진행했을 때와 비슷한 금액대로 구성돼 경제적인 부담을 줄였다. 대면수업은 서울시 송파구 장원사이버평생교육원 본원에서 진행한다.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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