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코스피지수가 시가대비 소폭의 반등흐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2280.86p/-13.3p) 운수장비업종의 하락폭이 커지는 모습이다. 11일 오후 2시10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업종별 등락현황을 살펴보면, 운수장비업종(-1.52%)과 유통업종(-1.33%)등이 하락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고 반대로 비금속광물업종(4.19%)과 건설업종(1.02%)등은 상승률이 큰 것으로 집계되었다. 상승률이 가장 큰 비금속광물업종지수는 전일에 이어 오늘도 상승하면서 또한번 연중최고치를 갈아치우는 모습인데, 향후 추가적인 강세트렌드가 진행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동업종에 대해서 외국인은 소규모 매도세를 형성하고 있는데, 최근 일주일동안 외국인이 순매도한 금액은 -22억원에 이른다. 기관 또한 매도에 치중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업종지수의 패턴을 분석해보면 현재위치는 전형적인 정배열 구간에서 5일, 10일, 20일 이동평균선을 상향돌파해내고 있는 모습이다. 비금속광물업종내 주요 종목동향을 보면 부산산업이 28.57%의 상승률로 오늘 업종내에서 움직임이 활발한모습인데, 최근 해당종목에 대하여 기관이 순매수를 보인 반면에 외국인은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그리고 한국석유는 7.14%, 아세아시멘트는 4.26%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장중 기준으로 지금은 전기가스업종의 하락폭이 가장 커지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고(-0.37%), 상대적으로 비금속광물업종은 상승폭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91%) 전반적으로 코스피 지수관련 주요업종들은 큰 움직임없는 무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전기전자업종은 (-0.62)% 하락중이고 통신업종이 (0.98)% 오른 반면에 금융업종(-0.87%),운수장비(-1.52%)은 하락했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은 코스피시장에서 42억원의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전기전자업종과 건설업종을 주로 매수하고 있고 금융업종과 운송장비업종 등에서는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전기전자업종내 삼화전자(011230)는 12.27% 오른 7,960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선도전기(007610)는 6.92% 오른 4,40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건설업종내에서 동아지질(028100)과 계룡건설(013580)도 각각 6.77%, 5.66%의 등락폭을 보이고 있다. |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