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김중렬)는 한국창업지도사협회(회장 이재희)와 우수 창업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사이버한국외대 김중렬 총장, 윤호숙 학장, 최서연 온라인교육지원처장, 금융회계학부 윤병조 교수와 사단법인 한국창업지도사협회 이재희 회장, 이상호 사무총장, 정요셉 운영부장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창업에 대한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하기로 했다. 학생들이 창업 준비부터 정착까지 단계별로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얻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전문 교과목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사이버한국외대 김중렬 총장은 “창업은 무한한 가능성과 성공 잠재력이 있지만 그만큼 불확실성 또한 크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창업교육을 제공해 학생들이 준비된 창업자로서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문보경 정책 전문기자 okmu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