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산업진흥회, 2본부 4부 체제 조직 개편…4차 산업혁명시대 대응

한국광산업진흥회(회장 이재형)는 최근 4차 산업혁명 시대 광융합산업을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체제를 개편했다고 4일 밝혔다.

진흥회는 2본부 4부 체제로 조직을 바꾸고 2급 2명, 4급 2명의 승진과 총 28명의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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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진 한국광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 광융합산업을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체제를 개편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 변경에 따라 안선영 부장을 경영전략본부장, 송원만 부장을 광융합산업본부장으로, 정재현 팀장을 경영기획부장, 김현호 팀장을 마케팅지원부장으로 각각 전보했다. 또 2급(부장) 승진으로 김기수 과장을 경영지원부장, 박정선 과장을 사업운영부장으로 발탁했으며 박수영·김민형씨를 4급(대리)으로 승진시켰다.

이번 승진 심사 및 의결은 경력과 승진서열을 중시하면서 업무추진성과 형평성, 장기재직자 배려 등에 주안점을 두고 이뤄졌다.

조용진 상근부회장은 “광융합산업진흥법을 토대로 미래 먹거리 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한국광산업진흥회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중요한 시점”이라면서 “2급 이하 전보인사와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부합하고자 신규직원 9명을 채용해 적재적소에 배치가 되도록 노력하는 등 조직을 정비했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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