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코리아, 기업용 PC·프린터 신제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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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코리아 모델이 HP PC, 프린터 신제품을 들고 있다.

HP코리아(대표 김대환)가 밀레니얼 세대를 대비한 기업용 PC·프린터 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정보 보안을 강화하고 기업 제품 전 주기를 지원하겠다는 구상이다.

HP코리아는 3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미래 사무 환경에 적합한 기업용 PC·프린터 등 제품을 공개했다. 보안 기능을 대폭 강화한 'HP 엘리트 제품군' 기업용 PC와 PC 주변기기, 'HP ZBook 워크스테이션', 'HP 레이저젯' 프린터를 선보였다.

HP는 엘리트 1000 시리즈 PC를 선보였다. 제품은 바이오스·모니터·웹브라우저를 망라한 통합 보안 솔루션을 갖췄다.

'3세대 HP 엘리트북 x360 1030'은 무게 1.25kg, 두께 15.8mm를 갖춘 기업용 컨버터블 PC다. 4G 롱텀에볼루션(LTE) 캣(Cat)9 네트워크와 최대 18시간 배터리 동작시간을 지원한다. '3세대 HP 엘리트 x2 1013'은 12인치 본체에 13인치 디스플레이를 채택한 키보드 착탈식 기업용 노트북이다. 이외 지포스® GTX 1050 그래픽 이 탑재된 세계 최초의 초박형 기업용 노트북 'HP 엘리트북 1050', 외장 그래픽카드를 탑재한 '2세대 HP 엘리트원 1000 AiO'를 선보였다.

HP ZBook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제품군은 알루미늄 본체에 향상된 구조적 통일성 및 내구성을 확보했다. △컨버터블 PC '5세대 HP ZBook 스튜디오 x360' △전문가용 워크스테이션'5세대 HP ZBook Studio' △데스크톱 성능을 구현한 노트북 '5세대 HP ZBook 17' △보안·성능을 갖춘 워크스테이션 '5세대 HP ZBook 15' △고속 프로세서와 그래픽 인증을 통해 저렴한 비용으로 최고의 성능을 보장하는 고성능 노트북 '5세대 HP ZBook 15v'는 △2세대 HP 드림컬러 Z27x 스튜디오 디스플레이로 구성했다.

이전 세대 제품과 비교해 30% 이상 작아진 크기 HP 레이저젯 프로 M15와 M28 시리즈도 공개했다. 어느 곳에나 적합한 소형 디자인이 특징이다. 분당 각각 최대 18·19페이지의 속도 로 출력이 가능하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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