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상훈기자] '미스터-리얼' 리뷰 of 호캉스가 이번에는 부산에서 웰빙·워라밸(일과 휴식의 조화)을 공유합니다. 부산 광안리 소재 모텔 ‘광안리 NO.25’입니다. (본 리뷰는 종합숙박O2O '여기어때'를 통해 정보확인 및 예약을 진행, 실제 숙박하면서 체험한 바를 기술했습니다.)

◇'광안리 NO.25' 위치적 측면, 광안리 해변·민락 회센터·광안 비치랜드 도보 1분
먼저 위치적인 측면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지도로 보면 ‘광안리 NO.25’는 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동에 위치해 있습니다. 주변 1분거리에 광안리 해변과 민락 회센터, 광안 비치랜드 등 다양한 관광시설들이 배치돼있어 편리함을 자랑합니다.

브릿지뷰 룸에서 보면 넓은 바다와 함께하는 광안대교의 모습과 함께 광안 비치랜드와 수산물 시장 등의 모습이 눈에 띱니다. 실제 걸어나갔을 때 주변시설들은 상당히 다이내믹한 유원지 느낌을 주지만, 룸에서 보는 이 풍경들은 대도시적인 모습보다 포구를 끼고 있는 어촌의 활력을 만날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위치적인 측면에서 본 광안리 NO.25는 드라이브로 즐길 수 있는 탁 트인 바다와 멋진 광안대교, 활력 넘치는 광안리 해변의 분위기를 가깝게 즐기면서, 쉴 때는 어촌마을의 분위기를 느끼며 차분하게 쉴 수 있는 곳으로 다양한 부산의 모습을 보며 여유와 활력을 동시에 느끼고픈 여행객들에게 좋은 장소가 될 것으로 보였습니다.

◇활용적 측면에서 본 '광안리 NO.25', 가성비 좋은 선택…공간측면 호불호 있을 듯
활용적인 측면에서 살펴본 ‘광안리 NO.25’는 가성비와 접근성 면에서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중소형호텔 가운데 특별하게 주중(월~목) 숙박시 별도비용없이 오후 4시부터 다음날 오후 12시까지 입실이 가능해 최대한 20시간 숙박이 가능합니다.
또 입실 전 프론트에 짐을 맡기는 것은 물론, 웰컴티 테이블 서비스와 발렛파킹(주차)·돗자리 제공 등 섬세하고 친절한 프론트 서비스가 돋보였습니다.
직접 체험해보지 않았지만 비즈니스 방문객을 위한 사무복합기(프린터, 팩스, 복사, 스캔)도 있다는 점도 특별해보였습니다.
객실 내부에는 오리털 이불과 라텍스 매트릭스가 배치돼있어 깔끔하면서도 편안한 잠자리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취향에 따라 베개 크기도 선택할 수 있도록 여러 종류가 구비돼있더군요. 욕실 또한 위생적으로 깔끔하게 정돈돼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활용도면에서는 불편함이 없었으나, 소소한 단점은 존재했습니다.
입지적인 면이 상당히 좋아서였는지 알 수는 없지만, 실제 입실했을 때의 숙소크기는 소개페이지로 본 사진으로 예상한 것보다는 넓지 않은 편이었습니다.
물론 침대 두 개가 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잠자리부분은 편할 수 있겠지만, 나머지 여유공간이 생각보다 넓지 않아 다른 제반적인 활동을 펼치기에는 좀 어려워 보였습니다.
또 상대적으로 좁은 활용공간때문인지는 알 수 없으나, 방음이 잘 안 되는 듯 했습니다. 주변 방에서 문 닫는 소리나 욕실소리가 살짝 들리는 까닭에, 장소에 따라서는 그 소리들이 크게 느껴질 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입장부터 퇴장까지 크고 화려한 것을 원하는 고객에게는 아쉬움이 있을 수도 있지만, 아기자기한 재미와 깔끔함, 흔히 예상하던 뷰와 다른 신선한 브릿지뷰를 원하는 고객에게 ‘광안리 NO.25’는 가성비와 접근성, 친절함으로 즐거운 하루를 선사할 수 있는 곳이리라 생각해봤습니다.
박상훈 기자 (sh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