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들의 제전'으로 불리는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가 7월 2일 통합 예선을 시작으로 개막한다.
올해 23회를 맞는 삼성화재배 바둑대회는 지난 22년 동안 변화와 혁신의 기전이라는 명성을 얻으며 바둑대회의 새로운 장을 개척해 왔다.
세계대회 최초의 완전상금제와 전면오픈제 도입, 여자조·시니어조·월드조 신설, 더블 일리미네이션 32강전, 점심시간 폐지 등은 삼성화재배가 선도적으로 시행한 굵직한 족적들이다.
1426명이 참가한 온라인 예선으로 시작된 2018 삼성화재배 바둑대회의 올해 통합예선에는 역대 최다인 383명이 참가한다. 국가별로는 한국 217명,중국 94명, 일본 35명, 대만 21명 등이다.

이들은 규정에 따라 각각 일반조, 시니어조, 여자조, 월드조에 배치돼 본선행 티켓을 놓고 양보할 수 없는 각축전을 펼친다.
이번 통합예선을 통해 선발된 19명과 시드를 배정받은 13명이 9월 3일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에서 열리는 본선 개막식에 오르게 된다.
통합예선을 마친 2018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는 9월 3일 삼성화재글로벌캠퍼스에서 본선 개막식을 갖고 4일부터 사흘간 더블 일리미네이션 방식의 32강전을 치른다. 이어 삼성화재 유성캠퍼스에서 16강 및 8강전을 10월에, 준결승 3번기를 11월에 속행하며, 12월엔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에서 대망의 결승 3번기를 통해 23 번째 대회의 우승자가 탄생한다.
◇ 2018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일정
ㆍ통합예선 : 2018년 7월 2일 ~ 7월 7일 / 한국기원
ㆍ본선 32강전 : 2018년 9월 4일 ~ 6일 /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
ㆍ본선 16강전 : 2018년 10월 1일 / 삼성화재 유성캠퍼스
ㆍ본선 8강전 : 2018년 10월 2일/ 삼성화재 유성캠퍼스
ㆍ준결승 3번기 : 2018년 11월 5일 ~ 7일 / 삼성화재 유성캠퍼스
ㆍ결승 3번기 : 2018년 12월 3일 ~ 5일 /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
지난해엔 중국의 구쯔하오 9단이 탕웨이싱 9단을 2-1 으로 제압하고 3년 연속 중국기사 우승 기록을 이어갔다. 그 동안 우승 횟수는 한국 12회, 중국 8회, 일본 2회 이다. 이미소기자 (mis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