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액자 형태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 2018년형 신제품을 출시한다. '빅스비(Bixby)'를 통한 음성인식 기능과 삼성전자 차세대 영상 표준 규격 '하이다이나믹레인지(HDR)10+'를 적용했다. 빅스비를 통한 사물인터넷(IoT) 가전 연동과 HDR10+ 콘텐츠 이용이 강화될 전망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더 프레임' 2018년형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국립전파연구원 전파인증 사이트에 55·65형 제품을 등록했다. 1~2개월 내에 신제품을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더 프레임은 일상에서도 예술 작품을 접하도록 특화한 TV다. 더 프레임이 지난해 첫 선을 보였다. TV가 꺼져 있을 때도 그림과 사진 등 예술 작품을 보여주는 '아트 모드'를 갖췄다. 얇은 베젤을 활용해 액자 같은 단순한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가구로도 활용한다.
삼성전자는 더 프레임 2018년형 신제품에 빅스비를 통한 음성인식과 HDR10+ 기능을 새로 접목한다. 빅스비를 통해 음성명령을 내리면 라이브 TV 프로그램 검색이 가능한 식이다. 스마트폰으로 TV를 동기화하는 등 기능도 선보인다.
빅스비를 통한 가전 플랫폼에 포함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2018년형 QLED TV와 냉장고·세탁기·에어컨 등 주요 가전 제품에 빅스비를 접목했다. 빅스비를 접목한 IoT 가전은 '스마트싱스(SmartThings) 클라우드'와 '스마트싱스 앱'으로 통합·연동했다. 2018년형 더 프레임도 이들 가전과 통합·연동할 것으로 보인다.
2018년형 더 프레임은 삼성전자 차세대 영상 표준 규격 HDR10+를 적용한다. HDR10+는 장면마다 밝기·명암비를 최적화해 영상 입체감을 높이는 HDR 규격이다. 삼성전자는 세계적인 콘텐츠 업체와 HDR10+ 관련 제휴를 하는 등 생태계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HDR10+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더 프레임에서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더 프레임은 인테리어 가구로도 활용가능한 신개념 TV다. 인테리어로도 활용가능한 고품격 TV를 원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신규 수요를 타진할 전망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더 프레임이 지난해 출시됐던 만큼 올해도 신제품을 준비중이며 조만간 출시할 예정”이라며 “구체적인 제품 기능 형태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



















